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야환담 시리즈 (문단 편집) ==== 이질적인 배경과 자극적인 소재 ==== 월야환담 시리즈에서 묘사되는 [[서울]]은 서울이라기보다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속의 미국 도시 같은 느낌이 강하다. 현실의 서울이 군인 한 명만 무장탈영해도 뉴스 토픽에 뜨는 나라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렇게 이질적인 서울의 모습이 몰입감을 떨어트린다는 의견도 있다. 단 이 작품의 배경은 진짜 현실의 서울이 아니며 [[이면세계물]]임을 감안해야할 필요가 있다. 애초에 이 부분을 과도하게 트집잡으면 [[어반 판타지]]란 장르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 WOD에서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세계가 우리가 사는 현실을 어둡게 왜곡하는 렌즈로 본 것 같은 가상 세계라는 설명이 있듯이, 어반 판타지나 전기물은 본래 존재하지 않는 초자연적인 존재가 섞여있는 현실과 비슷한 가상의 세계를 기반으로 한다.] 또한 설정상 테트라 아낙스의 정보 통제 능력, 인식 장애 마법, 기억조작등 월야 세계의 인물들도 알아서 일반인을 피해가며 싸우거나 기억을 지우는 식의 조치를 하고 있고, 그럼에도 너무 큰 사건이 벌어질 경우에는 수습하기 어려워하는 나름 현실적인 부분도 반영하고 있다.[* 작중에 군부대까지 출동하는 바람에 한세건도 잡힐 뻔하다가 간신히 도망치는데 성공한 경우도 있고, 플렉스 메디칼 빌딩 폭파 사건은 너무 큰 사건이라 은폐하지도 못했다. 작중에 군경찰 같은 공권력이 무능하게 묘사되진 않는다.] 그리고 여과없이 묘사되는 작품 특유의 과격하고 잔혹한 폭력과 선정성은 이 작품의 개성인 동시에 단점으로도 지적받고 있다. 대부분의 흡혈귀 사냥꾼들이 사이케델릭 문이라는 마약을 빨아제끼며 싸운다는 설정은 파멸로 치닫는 흡혈귀 사냥꾼의 처절함을 강조하는 극적 장치이지만, 동시에 작품의 수위를 한껏 올려버려서 대중적으로 어필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